왕도 일정기간 사원에 들어가 수행을 하고 그 규칙에따라 탁밧을 한다.

수안나품 신공항

여행은 여행으로 즐겨야하는데..

왜 숙제하듯 뺑이치고 다닐까?

내 여행의 문제점이다.

여행이 무슨 극기훈련도 아니고..

또 반드시 성취해야할 일일 목표를 갖고 다니는것도 아닐진데..

왜 나는 나를 들볶으며 여행을 할까?

돌아오는 길에..

내 여행의 스타일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순간을 즐기면 되는것이지..

뭐하러 나중을 생각해 사진 찍어두고..

감상을 기억해두고 그러는지..

인생은 현재진행형이다.

짧게 덧붙인다면..

태국여행은 굳이 팩키지가 아니여도 다니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듯하다.

아니 오히려 팩키지가 더 힘든 여행일것같다.

언어소통의 면에서는 기본적인 생존영어만 가능하면 되고 교통이나 관광지 이동은 일일투어로 대체하고,

호텔등의 숙박지는 인터넷 사이트를 보면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곳들이 많다.

라오스의 경우는...

음.. 단체로 팀을 짜 가는것이 나은듯.

효율적인것같다.

교통편이나. 숙박이 그리 편한 나라가 아니므로...

밤새 날아 새벽에 인천공항 도착.

집에 돌아온 나를 본 남편의 첫마디..

"고생했지?"

이렇게 이십여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