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사완뱅크에 돈이 없다는 소문이 돌아서 예금주들이 앞다투어 돈을 찾아 급작스런 인출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폰사완뱅크에서는 그 이유가 폰사완뱅크 사장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약을 파는 태국인이 잡히는 것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
하였다고 하면서 예금을 찾으러 온 사람들한테 유인물을 나누어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예금주들의 예금 인출사태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환의 출금은 불가능하며 은행에서는 내일(28일) 혹은 2~3일안에 문제가 처리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라오스 킵으
로의 인출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급하신 분들 중 인출을 하여야 하시겠다면 달러를 킵으로 환전해서 바꾸어서 찾으시는 방법이 현재 유일하며
예금인출 사태가 빠르게 진정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은행에는 사람들의 인출로 인하여 두세시간씩 기다려야 하며 크나큰 동요는 없이 묵묵히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참을성있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점뿐만아니라 비엔티엔 시내에있는 각 지점마다 상황은 같으며 외국환으로의 출금은 5월27일 현재 안되고 있습니다.
31일 현재 사태는 소강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찾을 만큼 찾기도 하였거니와 티비며 방송이며 라오스중앙은행과 폰사완
은행에서 "아무 일 없거든요"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시장안정화(?)를 한 것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
허접한 소문인지 아니면 경쟁은행의 술수(이런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든지 뭐든지간에 군중들의 불안한 심리가 은행인출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 할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었습니
다.
참고로 폰사완은행은 계열사많은 큰 - 라오스의 세번째 항공사도 소유한 라오스 재벌(?) 입니다 -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