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는 아니고 그렇다고 샌드위치는 아닌 좀 이름을 붙이기에는 어정쩡합니다.

크기도 햄버거 집에서 파는 그런 것이 아니고 진짜로 바케트빵에다 안을 갈라서 여러가지 야채며 고기 햄 매운소스를

집어 넣습니다. subway의 bigfoot보다 크고 맛은 참 독특하면서 맛있습니다.

메콩강변에 이런 바케트샌드위치를 하는 곳이 많은데 비엔티엔에 사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 바로 동팔란 대로변

에 있는 이 집입니다. 간판도 없고 그저 가운데 투명한 유리창 진열대 안에 바케트빵에 들어갈 여러가지 재료와 빵들

이 놓여 있는 것이 전부인 곳인데 사람들이 여기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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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똑같은 바케트샌드위치를 파는 집이 있는데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집에서 바케트샌드위치를 사려면 당연히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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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사기 위해서 모여들은 차들과 오토바이들입니다. 길 건너편에도 차들이 서있습니다. 그야말로 문정성시인 곳입

니다.

바케트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서 제일 먼저 빵을 굽습니다.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지 옆에서 숯불에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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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이렇게 굽기만 하고 또 한사람은 포장비닐에 싸기만 하고 다른 사람은 빵을 만드는 일에 열중합니다.

완벽하게 분업화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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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인데 햄들도 보이고 고기도 있고 오이와 매운쏘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곱슬머리 마냥 돼지

고기로 만든 것도 들어갑니다. 마치 털실 같은 느낌을 주는데 돼지고기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유명한 이집 다른 집하고 다른 무언가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람들이 이집을 고수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이집

만의 맛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 작은것 : 10,000킵

       중간것 : 12,000 킵

       큰   것 : 15,000 킵

 

매운소스를 넣어 달라고 하는 것이 훨씬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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