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라오스에는 광산업이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 합니다.  수출의 반정도를 차지하고 GDP와 라오스내 투

자 금액에서 보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니 그와 관련된 질문이나 정보들이 많은데 그와 관련하여 조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라오스에서는 현재 채굴허가가 난 곳은 지도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지도사는곳 에서 지도를 사면  어느 지역에 어느 회사가 어떤 광물을 채굴 할 수 있는지

그런 사항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지도는 전지크기로 되어 있고 정기적으로 새로운 정보가 갱신됩니다.

지도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쉽게

허가권을 얻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허가권을 얻은 회사들이 개발을 안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그 허가권을 다른 회사에

파는 일이 많았고 또한 개발이 지연됨으로서 라오스정부측에서는 광산으로 인한 개발이득이 지연됨에

따라 개발하지 않은 허가권등을 직권으로 취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회사들이 그런 처분을 받는 것은 아니고 개발지연에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면

라오스정부로부터 허가권이 취소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일단 그 허가권지역외의 곳은 아직 그 누구도 개발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갖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빈곳에서 허가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mine_map2.jpg

사진을 보면 어느 지역의 광산을 개발 하겠다고 신청서를 낸 곳의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광산청 4층에 가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좌표만 알려주면

좌표지역이 누구에게 허가권이 주어져 있고 누가 신청서를 접수하였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비용은 위의 사진을 프린트해가면 8만킵정도 받는데 대중은 없는 편입니다.

지도를 보면 네모모양이나 마름모모양의 색깔이 다른 도형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색깔이 있는 도형하나가 바로 그 지역에 광산을 개발 하겠다고 신청서 한개를 나타냅니다.

가만히 보면 그런 도형들이 어느 지역에는 몇개씩 중첩이 되어있지요?

그것은 바로 같은 지역에 서로들 신청서를 낸 현재의 모습이고  정부로 부터 어느 회사든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허가권취득이 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 합니다.

정부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개발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는 것을 정부에게 보여주면  정부는

선점해서 낙점을 하게 되는데 이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회사에게 낙점을 하여 주는

것인지도 모르기때문에 어렵습니다.

단독으로 신청한 지역에는 경쟁자가 없으니 신청한 회사가 개발능력이 될거다라는 객관적인

증거를 라오스정부에 제시하면 허가서 나오는데는 별 문제 없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신청서를 낸 회사들이 자기들이

신청을 하였다는 권리를 팔려고 합니다.

신청을 한 회사들중에 정말로 시추를 하여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제3자에게 시추를

할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준다면 별문제 없겠지요.

그러나 많은 수의 회사들이 실질적인 시추를 하지 않고 표층 일부분만 확인 한 상태로

매장량이 많다는 소리로 매수자를 현혹하는 일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자기네가 해당 지역에 개발허가권에 대한 독점권이 있다든가 아니면 그런 허가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혹시 매수를 하려는 분들은 이점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만약에 정부로부터 확정적이게 허가권을 얻을 수 있다면 이미 그들은 정확한 시추를 통한

자료와 매수자가 시추를 하여 확인 할 수 있게 하여주겠지요. 불행하게도 많은 회사들이

시추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 하지 못하고 서류상으로 매매를 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능력이 있는 매수자라면 직접 해당지역에 시추를 하면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허가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지역에 경쟁자가 많은데 아직 허가서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어느 특정

회사가 허가를 받는 중이거나 아니면 해당지역에 라오스정부가 허가권을 줄만한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지요. 새롭게 광산 개발을 하려는 분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하여서 일을 처리 하여 시간과 금전적인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 라오스에서는 광산과 관련한 산업이 제대로 발전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추를 하려는 회사도 많이 있지 않고 시추를 대신하여주는 회사도 극히 드물고 경험도 적으며

비싼 편입니다. 현재 라오스에서 광산붐을 일으킨 옥시아나(지금은 오즈로 바뀌었습니다만)나

푸비아마이닝은 자체적으로 이미 십여년 전 부터 탐사와 시추를 하였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력이나

장비를 조달 할 필요성도 없는 상태였고 그 후에 광산을 개발 하려는 회사들이 난립한 상태입니다.

신청서를 신청한지 몇년째 된 회사들도 있고 연락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신청서를 마치 광산을 개발 할 수 있는 허가권인냥 팔려고 하는 회사들도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논리가 보통 상식선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고 무조건 가격이야기부터

그리고 그 가격이 보통 몇백만불씩 시작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옥시아나는 해당 지역을 탐사회사로부터 탐사결과를 바탕으로 3백만불에 인수를 하였고

푸비아마이닝 역시 비슷한 금액과 더불어 적은 금액의 옵션을 두어서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니 신청서가격이 얼마나 할 지는 가늠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또한 서류만 작성하면

신청서는 어렵지 않게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신청서에 그렇게 신경을 안써도 될 듯 싶습니다.

허가서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과의 접근은 조금 다릅니다.

어찌 되었던 그들은 허가권을 가지고 있고 개발을 지금 하고 있거나 혹은 개발 준비중이겠지요.

개발을 하는 회사야 가격산정을 통하여 가격을 산정하면 되겠지만 그 근간이 되는 탐사회사의

부재로 인하여 어려움은 있는 상태입니다. 캐나다나 호주처럼 광산업이 발전되었다면 탐사회사

와 분석회사들의 선택이 쉽겠지만 이곳 현지에는 그런 회사를 찾기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MOU에 대하여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 하여야 합니다. 말그대로 MOU는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 없는 문서입니다. 간혹 MOU하나 들고서 마치 일이 다 된거냥 말을 하면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회사가 있는데 MOU를 일을 시작하는데 그저 흘려들을 만한 이야기 정도로

치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방에 상세한 지도를 찾기 어려운데 2만분의 1정도의 지도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이곳에 가면 라오스전역을 일정한 구역으로 나누어서 지도를 팔고 있으니 현장에서

필요한 지도는 이정도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약품이나 제품은 라오스내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도 좋겠지만 방콕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방콕의 차이나타운 뒤쪽(올드시암방향으로)

에 가서 현장에 필요한 화약약품, 장비등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