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루앙프라방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였다. 그것이 남부인지 혹은 북부인지 모르겠지

 

만 느낌상으로 남부가 아닐까 싶다..  아님 말고...

 

버스에 내리자 마자 달라붙는 것은 외국인을 능숙하게 다루는 협상전문가인 뚝뚝이 중개인이다. 그는 여행자들에

 

게 어디가냐고 묻고는 에누리 없이 일인단 15,000 킵씩 받았다. 그것도 선불로...

 

그렇게 선불을 내면 그 사람은 여행객들을 정해진 뚝뚝이에 서너명씩 같은 방향인 사람들을 몰아서 태우게 하는

 

역활을 한다. 즉 버스정류장에서 죽치고 있는 중개인쯤 되겠다. 난 10,000킵이면 충분히 갈거라고 생각 하고

 

협상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세명의 아리따운(?) 라오스 여인네들이 15,000킵을 뜯기고 얌전하게 뚝뚝이 한 구석에

 

앉아 있었다. 버스에서 출렁거리는 의자를 나랑 같이 고쳐주었던 캄보디아에서 잉글리시 티처를 하고 있는

 

그 사람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7,000킵을 부른다... 용감하게 정의의 사도처럼 중개인에게 외쳐보지만 중개인은

 

콧바람으로 한번 옆으로 뱉더니 한번에 무시한다..  그리고는 눈으로는 아래위로 처다보면서 넌 걸어가라...

 

그러는 것 같았다. 난 지친 노구를 겨우 이끌고 10,000킵에 가자... 한차에 사람 저렇게 많은데 한 사람당 10,000킵

 

이면 되지..... 어떡해 사람 수대로 돈을 받냐? 니들 그러면 안되....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개무시를 당했다.

 

다른 곳 같으면 다른 뚝뚝이 기사들이 와서 그냥 못 이기는 척 협상을 하기 마련인데 이 망할 버스정류장에는

 

협상하는 놈 하나 혹은 둘 밖에 안되고 나머지들은 철저하게 뒤로 물러서서 중개인이 요리하는 것을 기다린다.

 

참....니들..... 똘똘 뭉쳤구나.....징하다 징해.... 피곤도 하고 지치기도 한 상태라..... 나는 중개인한테 철저히 개무시

 

당하여 한쪽에 찌그러져 있는 잉글리쉬티처 한데 이미 늦었어 야~~` 벌써 저 언니들이 15,000킵을 냇기 때문에

 

별 수 없을 것 같다..포기 하자... 이렇게 이야기 하고는 15,000킵을 내주고 뚝뚝이에 올랐다..

 

그러자 잉글리시티처도 입맛을 다시면서 뚝뚝이에  올랐다. 뚝뚝이는 각자 사람들을 태우고 떠났고 우리기사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위치를 묻는다...

 

여자들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일행이었고 난  나짐인도식당 으로 데려 달라고 했다. 왜냐 하면 나짐식당

 

바로 옆에는 낮은 가격에 조금은 깨끗한 타나분게스트하우스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예약은 하지 않았다.

 

뚝뚝은 일단 한 아가씨를 분수(남푸)근처에 내려 놓았다. 뚝뚝이 움직이면서  외국인티처가 나한테 이것저것 물

 

으면서 아는 척을 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전공도 같고 grey's anatomy와 한동안 내가 흠모했던 보리사자

 

(meg ryan)가 주연이었던  sleepless in seattle(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의 무대인 시애들(-_- seattle)출신이라고

 

하는 것 까지 알게 되었다. 난 그 밑에 산호세(snajose)가 마치 내 안방이냥 한참 돌아다녔던 철없던 과거지사인

 

그 시절까지 들추어 내면서 무슨 동향사람 만나는 것 마냥 나불나불 대고 있었다. 물론 그 티처도 말도 드럽게

 

많기는 하였다.  난 평균적으로 서양사람들이 말이 무척 많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책을 읽는 속도도 무지 빠르고

 

(그것도 원서를...) 달리는 버스안에서도 아무 이상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강력한 신체구조를 가졌다고 생각 한다.

 

나같은 놈은 버스나 자가용에서 책을 읽었다가는 자동차 내부안에 빈대떡을 틀림없이 부칠것이었고 아니면

 

창문을 열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거나하게 신맛이 우러나는 빈대떡을 날려줄 수있는 신체적특징을 가지고 있다

 

 뭐 하여튼 .. 잉글리시 티처는 방을 찾고 있는데 나보고 15불 이하의 방을 찾는 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조금

 

은 아는척을 하면서 조마베이커리를 지날 적에 뚝뚝이를 세우고 티처한테 조마베이커리 뒤쪽이나 옆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잘 뒤지면 싼 방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물론 때가 때이니만큼 운이 좋아야 한다는

 

말도 덧 붙였다. 잉글리시 티처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는 어둠속으로 바람처럼 사라졌고 뚝뚝은 나머지 처자들을

 

tha chang inn이라는 곳에 내려 다 주고는 나를 나짐에다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마치 나의집인양 타나분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서자 안면이 있는 주인내외는 날 반갑게 맞이하면서

 

나에게 새로운 가격표를 보여준다..... 삐마이 맞이  두배가격.........-_-;;;  은 내일 부터 이고 오늘은 방하나 남아

 

있는데 거기서 자란다....... 25불에 방을 내어 받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간단하게 밥을 때웠다. 멀리 갈 수도

 

없고 바로 옆옆에 붙어 있는 khmu restaurant 이었지만 역시 이곳의 라오스음식은 철저하게 비추이다.

 

미원냄새가 춤을추고 맛하나 없는 라오스음식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는 곧바로 잠을 청하기 위해서 식당을

 

나왔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갔지만 여기서는 그냥 서양식을 먹는 것이 답인 것 같았

 

다. 거기서 서빙을 보는 웨이터중에 한 웨이터가 나를 알아 본다.. 이전에 타나분게스트 하우스에서 일을 하였던

 

직원이었는데 뭐가 안맞았는디 지금은 여기서 일한다.. 나를 알아보고는 반갑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것저것 피가 되고 살이되는 정보를 준다... 다른때 같으면 이바구라도 할 터이지만 망할 개떡같은 버스

 

속에서 개고생을 한 터이라 빨리 잠을 청하기 위해서 대충 마무리 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방은 그저 그랬다......일단 휘황찬 천들이 침대위에서 너울 거렸고 화장실에는 하수구 냄새가 났으며 한쪽 배수구

 

에는 이름 모를 벌레들이 떼를 지어 모여 있었다.. 난 수돗물을 틀어서 그 벌레때를 씻어 내었지만 그 벌레들은

 

욕실 여기저기에 붙어 있었고 욕실에서 샤워를 못하게 만들었다. 그냥 다시 나갈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내일부터 여긴 방도 없고 나가게 될 터이고 대충 씻고 잠을 자리고 마음먹었다.

 

꾸물꾸물 나오는 샤워물줄기로 대충 벌레들을 씻겨 버리고 씻고서 잠을 청하였다. 에어컨은 있지만 리모콘은

 

없고 그래서 이 방은 fan room이었다...       그러나 그 방의 진수는 다음날 새벽에야  드러났다..

 

수도꼭지와 샤워꼭지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개같은......... 난 일단 허기진 아침을 먹기 위해서

 

근처에 나와서 5,000킵짜리 카오삐약 카오를 먹었고  방에 들어가서 다시 수도꼭지를 틀었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은 나오지 않았고 어디 씻을 곳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자 온몸이 간지러워지기 시작 한 것 같았다.

 

난 1층으로 내려가서 2층 내방에 물이 안나온다 그러자 그 중국인 남자는 지금 루앙프라방에 2월달 부터 물 사정

 

이 안좋다고 하면서 물이 안나온다고 한다.. 자기네 뿐만 아니라 모든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들이 다 그렇다고

 

하니 ...뭐 어쩌겠는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지......라고 체념을 하였다... 돈은 이미 어제 지불 하였고..

 

모든 곳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니...루앙프라방에 문제가 많은 줄 알았다.......... 그리고 주인은 밖에 볼일이

 

있다면서 내뺐다........ 어차피 숙소를 변경할 거였고 생수로 대충 이를 닦고 고양이 세수를 하고는 1층으로

 

내려오는데 청소를 하는 여자들이 날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이전에 여기서 며칠동안 묵으면서 안면을

 

튼 상태였기때문이다.. 난 물이 안나와서 어떻게 하냐? 라고 이야기 하자 자기네도 어쩔 수 없다고 그러면서

 

1층에서 샤워나 하라고 그런다.............. 난 귀를 후벼 파면서 1층에는 물이 나오냐 그랬더니 청소하는 아줌마들

 

1층에는 문제가 없는데 2층에는 문제가 많다고 그런다...........이런 개아들.................순간 화가 치밀었다.

 

결국 수압이 낮아서 2층에는 물이 안나오는 것이었고 그 망할 주인이 모터만 달면 2층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주인은 모터 달 돈을 아끼겠다고 그런식으로 2층 일부를 방치하고 그 상태로 손님을 받고

 

있었다는 것이 나를 한동안 벙찌게 만들었다. 그리고 핑계는 루앙프라방 물 사정이었고 ..

 

물론 루앙프라방에 물사정이 아주좋아서 원활한 압력으로 물을 보내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무책임하게 손님을 받는 것은 정말 .......... 한심하다 못해 답답하기 까지 하였다..

 

난 뒤도 안돌아 보고 짐을 싸서 1층에 맡기고는 속으로 다시는 여기 묵나봐라 ........ 그러면서 체크인하기전에 방을

 

둘러보는 습관을 왜 어젯밤에는 안그랬는지 내 자신도 한심하게 보게 되었다...그저 게으름이 날 이렇게 만들지

 

누가 날 이렇게 만들 것 인가..... 아침 일찍 출발하는 여행사에서 모객하여  배를 타거나 송때우를 빌려서

 

가는 교통편들은 이미 마감이 된 상태였다.. 보통 배들이 8시 쯤에 출발하니 그 시간이 넘으면  빡우동굴을

 

가려면 직접 선착장으로 가야했다.. 직접 가는 것이 10,000킵정도 싸기는 하지만 이미 한차례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간 상태라 내가 직접 배 한척을 빌리지 않는다면 손님이 적어도 서너명이상이 될때까지 선착장에서 기다려야

 

했다.  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저번에 조사 할 적에는 배 한척당 30만킵을 받는데 이번에는 28만킵으로 적혀

 

있었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나와 같이 다른 동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배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 선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상하고 그렇다고 사공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 걸죽한 농담들이

 

오고간다.. 한 5분쯤 지나자 봉고차에 아리따운 남녀가 내린다. 그리고 운전수는 문까지 열어주면서 차안에서

 

아이스박스까지 내려 주면서 사공 중에 한명한테 이런저련 이야기를 한다. 그 사람들은 배를 두명이서

 

통째로 빌리는 사람이다.  잠시 입맛(?)을 다시고는  조금 있다가 다른 봉고차가 나타났다. 프랑스인인지

 

아니면 이탈리아인인지 모르지만 엄마와 딸같은 여행객이다. 그 팀도 나 처럼 빡우동울 가는 모든 차편들을

 

놓치고 직접 선착장으로 온 것이다. 그들은 나보고 영어로 물어보는데 난 수줍고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당신을

 

기다렸다 (?)라는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가자는 수작아닌 수작을 부렸고 같이 가기 싫으면 니 둘이서 돈 많이

 

내야해... 라고 이야기를 던졌다. 그 탓인지... 그 젊은 여자는 흔쾌히 환전만 하고 오겠다고 하면서 꼭 기다려 달

 

라고 했다. 떠나는 그녀들을 보면서 기다린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 중간에 사람이 차면 난 언제든기 가리라는

 

마음을 먹은 상태였다. -_- 그들도 조금만 기다리면 일행을 만들 수 있는 거고 .....음........ 그들이 정말 올지 안 올

 

지는 모르는 상태인데 다른 팀들을 놓치고서 홀연히 기다리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었다. 그냥 거기는 언제나

 

사람많은 곳이었고 기다림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아도 일행을 구할 수 있을 테니깐..

 

조금 기다리자 이번에는 스님들이 네명이나 우루르 오셨다. 헉..됐다. 스님네명 우리 2명..그럼 6명...그래서

 

한사람당 5만킵( 6사람인 경우 사람당 5만킵을 받는다... 280,000킵을 주면 되지만 입아프고 실갱이 하는 것이

 

싫어서..) 을 주면 되기에 귀를 쫑끗세우면서 이쁜척(?)하고 앉아 있는데 스님들 우리들 쌩까시고 그냥 자기들

 

끼리 가신단다.. 쩝.......좋다 말았다.......

 

조금 기다리자 모녀들은 도착 하였고 네명이서 7만킵을 내고 배에 올랐다. 배를 운전하는 사람은 젊고 잘생긴

 

사람이었고 여자들이 한번씩 돌아 볼만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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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생겼다. 배의 좌석은 많지만 보통 6명을 태우고 조명조끼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메콩강은 언제나

 

그렇지만 맑은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 20 여분을 올라가다가 배는 정박해 있는 큰배에 옆구리를

 

대고는 기름을 산다.

 

                                IMG_0713.JPG

큰배에서 길고 검은 호스를 내보내서 기름을 넣고 있다. 그리고는 다시 아무일 없다는 듯 배는 강길을 따라

 

한시간 가까이 가더니 어느 조그만 마을에 도착 한다. 일명... 술마을 혹은 실크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배를 타고서 뒤로 접근하기는 처음이다. 대부분 배들은 이곳에서 의무적으로(?)정착을 하는 것 같았다.

 

여행객들은 차로 이동하여 온 사람들도 많았고 그래서 마을은 온통 술과 라오스실크 파는데 여념이 없었다.

 

비엔티엔 시내보다는 싼 편이라서 라오스사람들도 많이 사는 편이고 굳이 이곳까지 와서 물건을 사고 짐때문에

 

허덕이고 싶지 않다면 루앙프라방시내 야시장에서 사도 괜찮을 듯 싶다. 어차피 가격은 어떻게든 협상을 잘 하는

 

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IMG_0735.JPG

이렇게 술익는 마을이든 실크마일이든 공통적으로 라오스수제품은 어디서든지 팔았고 술도 팔았다. 그저

 

관광객들을 위한 마을의 판매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만 같았고 그 모습을 다들 똑같지 않을 까 싶다.

 

이곳을 클릭하면 빡우동굴이라든지 기타 루앙프라방의 보편적인 관광명소를 설명했으니 참고 하시라..

 

빡우동굴을 돌아보고 배는 물의 흐름을 타고서 아주 빠르게 하류로 내려왔다. 그리고 점심시간 조금 지난

 

시가에 알맞게 원래 승선을 하였던 선착장이 아닌 빅트리카페 옆에 있는 쓰레기가 넘실나는 개구멍쪽으로 배를

 

대고는 우리를 하선시켰다. 길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 흙으로 대충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사방에는 쓰레기가

 

넘실넘실 하는 - 그 길밑에서 모녀중에 엄마는 사공한테 한마디 던진다. "저 미친놈의 색히............"

 

-_-;; 자기가 밥먹어야 한다고 선착장 아닌 다른 곳에 내려주는 저 뚝심에 삼가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난 흙으로 그리고 냄새나는 계단을 올라서서 곧바로 빅트리카페에 가서 점심을 해결 하려고 하였지만

 

정말 되는 일 하나 없게 건물에는 문이 잠겨져 있고 식탁들이 놓여져 있는 곳에는 식탁하나 없이 젊은 아이들이

 

돗자리를 피면서 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난 그중 대장같은 아가씨에게 이곳 주인 어디갔냐 물었더니

 

자기네가 빌렸다고 하면서 나보고 그냥 가시라고 한다..그래서 한국인 주인 어디갔냐 라고 재차 물었더니

 

질문을 씹는다..-_- ......... 전화번호에 적혀 있는 빅트리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라오스

 

처자의 알아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이고 난 허기진 배와 무거운 발을 돌려서 아무 식당으로 들어가려고 마음

 

먹었지만 라오스인이 하는 식당들을 벌써 축제 준비에 폐점을 하기 시작했다. 헉.............정말 되는 일 없다..

 

길거리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있는데 봉고차 운전자가 따라 붙는다...

 

"야 이렇게 더운데 너 어디가니? 내가 데려다 줄까? " 이러면서 말을 붙이는데 말재주가 보통이 아니다.

 

그러면서 꽝시폭포가려면 싸게 해 줄테니 에어컨 나오는 자기차를 이용하란다..덥게 거길 어떻게 쏭때우타고

 

가냐면서... 하늘은 높았고 날씨는 찌는 듯이 더웠기에 얼마냐고 물어보니 30불인데 깍아서 18만킵이란다..

 

앓는이 죽지...너무 비싸잖아..그리고 나 밥도 안먹었어.. 그랬더니 나보고 가격 제시하고 꽝시폭포를 냅다 달릴테

 

니 그곳에서 밥먹으란다... 그곳에 맛나게 하는 곳이 있다면서 너스레를 끈다.. 귀찮기도 하고 덥고 지치기도 해서

 

난 그냥 16만킵을 부르고 갈래면 가고 말라면 말아라 했더니 흔쾌히 가지고 한다... -_-;;

 

이럴적에 동행이라고 많으면 좋겠지만 없으니 나 혼자 독박을 써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자..조금 아쉬웠지만

 

그 거리를 쏭태우타고서 물벼락 맞으면서 가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아서 그냥 협사을 마무리 하고 차에

 

올랐다.